'식량일기' 박성광, 불만 폭발 "외롭고, 찾아오는 사람 없어"

이경호 기자  |  2018.05.25 11:55
개그맨 박성광/사진=김창현 기자 개그맨 박성광/사진=김창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촬영을 하면서 쌓였던 불만을 터트렸다.

박성광은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하 '식량일기') 제작발표회에서 혼자 농사 현장에 상주하는 소감에 대해 "많이 외롭다. 밤 되면 할게 없다. TV도 안나왔다. 청소기, 드라이기도 없었다. 많이 힘들었다. 많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서 멤버들에 대한 불만도 터트렸다. 자신이 홀로 있는 현장에 한 번도 오지 않은 멤버가 있다면서 이수근을 바라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개를 키우는데 세 마리다. 저는 다 키우지 말자고 했는데, 다 키웠다"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여과없이 터트렸다.


한편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NCT), 유아(오마이걸), 닉(니클라스 클라분데) 등이 출연하는 '식량일기'는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로, 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농장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이후 2회 방송분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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