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LG 류중일 감독 "우리 선수들 정말 대단"

부산=한동훈 기자  |  2018.05.31 22:41
LG 류중일 감독 /사진=LG트윈스 제공 LG 류중일 감독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LG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전서 11-10으로 승리했다. 7-10으로 뒤진 9회초 손승락을 공략해 4점을 뽑았다.


박용택이 4타수 2안타 2타점, 김현수가 5타수 3안타 3타점, 채은성이 4타수 1안타 2타점, 정주현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정주현은 9-10으로 뒤진 9회초 2사 만루서 역전 결승타를 때렸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가져 어려운 경기 승리했다. 9회초 정주현이 결정적인 역전타를 쳐줬다. 마운드에서는 김영준, 정찬헌이 잘 막았다. 우리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 칭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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