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 벌써 7관왕..'쇼! 음악중심' 2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인기를 입증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내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순위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5월 25일 발매됐으며, 이후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젤를 모았다. 이밖에 '쇼! 음악중심' 외에 '뮤직뱅크'(KBS 2TV), '인기가요'(SBS) 등 지상파 가요순위 프로그램 외에 '쇼! 챔피언'(MBC 뮤직), '엠카운트다운'(엠넷) 등에서도 1위에 오르며 7관왕을 이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얼짱 출신 유보화 '나 혼자 산다' 등장 후 화제
얼짱 출신 유보화가 MBC '나 혼자 산다' 깜짝 출연 이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녀는 지난 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다.
기안84가 친한 후배 사무실을 찾아 개들과 산책 겸 운동을 하기 위해 나섰다. 그 곳에 후배 부인인 유보화를 볼 수 있었다. 유보화는 기안84를 "오빠"로 부르면서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유보화에 대한 이목이 쏠렸다. 그녀는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이게 뭐예요. 실검 1위. 오늘 심장 떨려서 잠 못 잡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서 관심을 받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유보화는 2011년 방송된 '얼짱시대' 시즌5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6년엔 MBC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에 출연하면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그녀는 쇼핑몰 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그녀는 2016년 엔터테인먼트 사업 종사자 김슬범 씨와 결혼했다.
/사진=KBS 2TV '거기가 어딘데??'
'거기가 어딘데??' 첫방 그후...
'1박2일' 출신 유호진PD가 새롭게 선보인 KBS 2TV 예능 '거기가 어딘데??'가 방송 후 연이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첫 방송 시청률 1부 3.3%, 2부 3.2%에 비해 집중 관심을 받았다.
'거기가 어딘데??'는 사막횡단을 그린 예능으로 유호진PD가 연출을 맡았다.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 탐험가 남영호 대장이 출연했다. 첫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만난 유호진PD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했고, 탐험에 나설 멤버들은 사막횡단에 적잖은 고민을 했다. 본격 사막횡단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만큼 동시간대(오후 11시대) MBC '나 혼자 산다'와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사진=스타뉴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강도들로부터 시민 구출..진짜 영웅
영국 출신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4명의 강도와 맞서며 시민을 구해 진짜 영웅으로 떠올랐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 1일 금요일 밤 영국 런던의 매릴번 베이커가에서 4명의 강도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는 시민을 구출했다.
그는 아내 소피 헌터와 집으로 가던 중 택시를 탔고, 이동 하던 중 한 배달원이 4명의 강도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택시를 세운 후 현장으로 달려갔고, 강도들을 말렸다. 강도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위협을 가했고, 소피 헌터가 소리를 쳤다. 이에 강도들은 현장에서 도망을 쳤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강도들이 도망간 후 배달원에게 괜찮은지 물었고, 그가 "괜찮다"고 하자 안아주었다고 한다. 현장을 목격했던 택시기사의 말에 따르면 당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맞서지 않았다면, 배달원은 큰 부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강도와 맞서며 진짜 영웅으로 떠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사진=TV조선 '시그널' 예고편
김교순, 70년대 인기스타 맞아? 충격의 근황
70년대 인기 스타 배우 김교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그널'에선 '은막의 스타 김교순, 펭귄 할머니가 된 이유는?'으로 꾸며졌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교순은 '펭귄 할머니'로 불리며 살고 있었다. 또한 집에는 갖은 쓰레기 가득차 있었다. 뿐만 아니라 김교순은 허공을 바라보다 이상한 말을 하는 등 과거 인기 스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25년 여 만에 TV를 통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김교순은 한 마디로 충격 그 자체. 검은색 모자, 의상에 새하얀 메이크업에 새빨간 립스틱은 무슨 의미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무엇보다 70년대 활동 당시 섹시 스타로 인기를 모으던 중 재일교포 남성과 결혼해 일본에 거주, 이후 90년대 한국으로 돌아왔다가 돌연 자취를 감춰 많은 이들을 궁금케 하기도 했다. '시그널'을 통해 보여준 김교순의 생활은 과거 스타가 이렇게까지 달라졌을 줄은 상상조차 못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