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아내 임신 5개월 기뻐..태명은 '황금이'"(인터뷰)

윤성열 기자  |  2018.06.08 18:40
정승환(왼쪽) /사진=임성균 기자 정승환(왼쪽) /사진=임성균 기자


개그맨 정승환(36)이 아빠가 되는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정승환은 8일 스타뉴스에 아내가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소식을 전했다. 정승환은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며 "책임감과 부담감도 느끼고 있지만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정승환은 지난 2015년 6월 7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3년 만에 첫 아이를 얻는 기쁨을 누르게 됐다.

정승환은 "즐겁고 신기하고 행복하다"며 "올해가 황금 개띠라서 태명은 '황금이'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승환은 최근까지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의 코너 '구린 나이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승환은 "'구린 나이트'를 마친 후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물로 시청자들께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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