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보림, 영화 '스웨그' 여주인공 발탁..니엘과 호흡

이경호 기자  |  2018.06.15 11:30
배우 이보림/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보림/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보림이 영화 '스웨그'(감독 임성관)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15일 오전 영화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는 '스웨그'에 이보림이 여주인공 제이로 캐스팅 됐다.

'스웨그'는 자유분방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주인공이 갖가지 시련을 이겨내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린 뮤직 로맨스 영화다. 아이돌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남자 주인공 엘(L) 역을 맡았으며, 남경, 유수정, 천현진 등이 출연한다.

이보림이 극중 맡은 제이는 주인공 부잣집 외동 아들 엘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간다.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게 됐으며, 늘씬한 몸매에 단아한 이미지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니엘과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된 만큼 관객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보림은 201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여자의 화장에는 이유가 있다'에 출연했다. 또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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