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수용 "美공항서 마약 사범으로 오해 받아"

윤성열 기자  |  2018.06.20 15:20
/사진제공=\'해피투게더3\' /사진제공='해피투게더3'


개그맨 김수용이 과거 공항에서 마약 사범으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따르면 오는 21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수용, 유병재, 조재윤, 신소율, 이이경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수용은 미국 공항에서 마약 사범으로 붙잡힐 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이티로 봉사 활동을 가던 중 나이 많으신 의사의 가방을 들어 드렸는데, (공항 직원들이 나를) 정밀 검사하는 곳으로 데려가더라"면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수용은 "가방 속 들어 있던 약들을 '드럭'이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드럭'이 마약을 뜻하더라"며 의도치 않게 마약을 인정했던 당시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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