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해투3' 신소율·이이경, 열애부터 AS까지..입담폭발

이경호 기자  |  2018.06.22 00:46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이경, 신소율의 입담이 폭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코너 '해투동:꿀잼 파이브 특집'에서는 조재윤, 신소율, 이이경, 유병재,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자신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툭툭 털어내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이경, 신소율의 입담은 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등을 박장대소 할 정도였다.

먼저 이이경은 이날 아버지와 얽힌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그의 아버지는 L그룹의 계열사 사장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MC들은 이이경에게 L그룹의 혜택은 없었는지 물었다.

이이경은 L사 전자 기기를 쓴다고 밝히면서 그 이유가 AS 혜택이 있어서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L사와 경쟁사인 S사 제품은 쓰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쓴다"고 밝혔다. 일부 제품만 사용한다고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L사의 직원 할인이 안 된다면서 "할인은 안 되는 게, 어떤 직원 분이 재판매 했나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아버지의 영향력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중고 판매 사이트를 이용해 전자제품을 구매한다고 밝히기도 했고, 월세 18만원 옥탑방에서 홀로 생활을 시작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신소율은 잘 알려진 프로야구 LG의 열혈팬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특히 직접 관람하러 간 경기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패배에 얼굴을 붉히는 일화도 밝혔다.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자꾸 잡히는 탓에 얼굴을 가리고 경기를 관람하다가 이기면 얼굴을 드러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녀는 이와 함께 지난 3월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일화도 털어놨다. 그녀는 김지철과 식사를 하러 간 자리에 연예부 기자의 회식 자리여서 꼼짝없이 열애를 인정해야 했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해투'의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에서는 하동균, 브아걸, AOA,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 코너의 게스트들 중 하동균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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