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놀라운 토요일' 출연.."트와이스 덕후" 자신감

김미화 기자  |  2018.06.23 12:17
/사진=tvN /사진=tvN


아이돌 덕후이자 인간 주크박스 김희철이 tvN 주말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이 출연한다. Mnet '아이돌학교'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는 사람이 어떤 케미를 뽐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도레미 마켓' 받아쓰기에 앞서 붐은 "지금까지 1라운드만에 맞힌 경우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인간 주크박스'답게 "그 단 한 번을 내가 해내겠다. 1라운드만에 맞힐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김희철은 "미션곡으로 이정현 '바꿔'가 나왔을 때 듣자마자 바로 맞혔다. 녹화 시간 충당 안 되어도 괜찮겠느냐"며 제작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날 방송에는 빅뱅과 트와이스의 노래가 미션곡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노래가 미션곡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평소 '트와이스 덕후'로 잘 알려진 김희철은 "너무 쉽다. 어떤 수록곡이든 다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또한 키는 과거 트와이스의 'Heart Shaker'가 미션곡으로 출제됐던 당시 '난 쯔위라고 해'라는 가사 때문에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오후 7시 4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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