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김현수가 3주 만에 홈런 맛을 봤다.
김현수는 23일 잠실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4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노경은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12호.
21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김현수는 2일 넥센전에 홈런 2개를 기록한 뒤 주춤했다.
경기는 한편 3회 현재 LG가 2-4로 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