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서울관광재단과 MOU 체결

문완식 기자  |  2018.06.25 08:33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서울관광재단 본사에서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왼쪽)와 카카오M 이제욱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서울관광재단 본사에서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왼쪽)와 카카오M 이제욱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종합콘텐츠기업 (주)카카오M(대표이사 이제욱)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한류 및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5일 카카오M에 따르면 지난 22일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류 활성화 및 음악산업 발전, 축제나 이벤트, 서울의 신규자원 등과 연계한 한류상품 공동 개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 시설물 대관 등 양사가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 포괄적으로 상호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해에도 동남아 5개국(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일본, 중국의 9개 협력여행사를 대상으로 멜론뮤직어워드 상품 구성을 지원하여 총 84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카카오M은 40년간 음악산업을 영위해왔으며 최근에는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통해 한류의 핵심인 K-Culture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콘텐츠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가 전액 출자한 관광진흥재단으로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한 해 약 1000만명의 외국인이 찾는 세계적 도시인 서울특별시의 관광전담 공공기구이다.

카카오M 이제욱 대표는 “세계인에게 K-POP 및 문화 콘텐츠를 전파하는 기업으로서 서울시의 관광산업을 책임지는 서울관광재단과 본격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세계 속 ‘한류의 심장’으로 힘차게 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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