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지드래곤 특혜 입원 논란? 사실관계 파악中"(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6.25 11:52
빅뱅 멤버 지드래곤 /사진=스타뉴스 빅뱅 멤버 지드래곤 /사진=스타뉴스


톱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1, 권지용)의 군 병원 입원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방부가

국방부는 25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드래곤의 국군양주병원 특혜 입원 논란과 관련, 보도 내용을 인지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보도를 통해 지드래곤이 지난 19일부터 국군양주병원에 입원했으며 일반 사병이 쓰는 병실이 아닌 대령실에 머무르고 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4월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당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드래곤이 5월 16일 휴가를 받았으며, 오는 5월 18일 발목 인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드래곤이 발목 인대 수술 이후 군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했으며,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일반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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