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또 세트피스' 잉글랜드 맥과이어 선제 헤더골 폭발! 1-0 리드 (30')

김우종 기자  |  2018.07.07 23:32
잉글랜드-스웨덴전 모습. 잉글랜드 맥과이어 선제골 순간 및 포효하는 맥과이어(가운데)와 선수들(아래)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스웨덴전 모습. 잉글랜드 맥과이어 선제골 순간 및 포효하는 맥과이어(가운데)와 선수들(아래)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FIFA 랭킹 12위)와 잔느 안데르손 감독이 지휘하는 스웨덴(FIFA 랭킹 24위)은 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사마라주에 위치한 사마라 아레나(4만1970명 수용)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선제골은 전반 30분에 터졌다. 잉글랜드의 왼쪽 코너킥 상황. 애슐리 영이 올린 공을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25,레스터 시티)가 힘껏 뛰어올라 헤더 골로 연결했다. 잉글랜드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넣은 10번째 골. 10골 중 8골이 세트 피스 상황서 나온 골이다.

한편 이 경기 승자는 러시아-크로아티아와 8강전(8일 오전 3시) 승자와 오는 12일 4강에서 격돌한다.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역대 상대 전적은 7승9무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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