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한밤' 장근석 4급 이유 된 '양극성 장애'란? "발병률 1~2%"

김현록 기자  |  2018.07.10 22:05
사진=\'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사진='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본격연예 한밤'이 장근석의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소식을 전하며 그 사유가 된 '양극성 장애'를 다뤘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오는 16일 입소, 2년간 사회복부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된 장근석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양극성 장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양극성 장애'와 관련 유상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기분이 지나치게 붕 뜨거나 혹은 거꾸로 지나치게 가라앉는 우울 상태를 번갈아가면서 보이는" 증세라면서 "과거에는 조울증이라고 불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인구의 1~2% 정도 발병률을 보이기 때문에 흔한 질환이라고 보긴 어렵다"며 '양극성 장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는 것과 관련해서는 "단기간에 치료가 끝나지 않고 중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통근을 통해서 국가의 의무를 수행해라 그런 의미"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6일 오후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오는 7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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