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열린음악회' 출연..신곡 '착한여자'로 인사

이경호 기자  |  2018.07.13 08:48
/사진제공=KYT엔터테인먼트, JJ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KYT엔터테인먼트, JJ엔터테인먼트


가수 신지가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13일 오전 KY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착한여자'로 솔로 가수로 컴백한 신지가 오는 15일 방송될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신지는 이번 '열린음악회'에서 '착한여자'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두근두근' 이후 2년 만에 솔로 앨범 활동을 한 만큼 신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신지는 SNS를 통해 태진아와 특별한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흰색 상의를 입고 있는 태진아와 신지가 "신지야 힘내. 신곡 착한여자 대박나길. 응원할께. 태진아"라는 문구가 담긴 봉투를 들고 손가락 하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신지는 "흐어어어엉~ 감동의 눈물이. 태회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저 싸인씨디 한장 드렸을 뿐인데,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시다니요… 후배사랑 지극하신 선배님 최고. #태진아 #신지"라고 응답하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다. 이후 '순정', '빙고', '비몽'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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