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집' 박하나, 왕빛나에 "눈물이나 닦아"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7.16 20:06
/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박하나가 왕빛나에 "눈물이나 닦아. 더러워서 못 보겠어"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집'에서는 홍세연(박하나 분)과 은경혜(왕빛나 분)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세연은 은경혜를 찾아갔다. 그리고 은경혜의 앞에 둘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모두 쏟아냈다. 홍세연은 "은경혜, 잠시나마 널 빛나게 했고, 행복하게 만들었던 진심들을 봐. 쓰레기가 되어 버린 이것들 꼴 좀 봐"라며 은경혜를 노려봤다.

이에 은경혜는 "저주, 악담, 그보다 더 심한 말도 들었는데, 나도 이제 갖고 싶은 거 못 가지면 안 되겠어. 못 할 짓도 없겠어"라고 말했다. 홍세연은 "눈물이나 닦아. 더러워서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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