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경기 연속 출루 도전' 추신수, 첫 타석은 3루 땅볼 아웃

한동훈 기자  |  2018.07.22 09:22
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53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첫 타석은 쉬어갔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인디언스 선발 카라스코를 상대했다. 초구 바깥쪽 스트라이크를 지켜봤다. 2구째 원바운드로 떨어진 유인구를 골라냈다. 볼과 스트라이크를 하나씩 흘려보낸 뒤 5구째 바깥쪽 변화구를 건드렸다. 3루 방면 힘없는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전경기 출루 중이다. 5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면 뉴욕 양키스의 슈퍼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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