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6', 압도적 예매율 1위..'부산행' 넘고 흥행 예고

김미화 기자  |  2018.07.23 08:14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의 사전 예매량이 무려 13만장으로 여름 개봉 천만 한국 영화 '베테랑'과 '부산행'의 동시기 예매율까지 넘는 폭발적 흥행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 : 폴아웃'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53.7%, 예매량 13만 347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여름에 개봉한 천만 영화 '베테랑'의 개봉 이틀 전 오후 사전 예매량 2만 6524장(예매율 11%)과 '부산행' 개봉 이틀 전 오전 사전 예매량 7만 4623장(예매율 58%)을 모두 압도적으로 제친 수치다. 시리즈의 전편이자 여름에 개봉했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개봉 이틀 전 오후 예매량 11만 1196장(예매율 28.1%) 역시 가뿐히 넘은 기록으로 전편을 능가했다.

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인크레더블2'와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인랑'을 제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의 뜨거운 예매 열기는 국내외 언론 호평이 동력으로 작용했다.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로 시리즈 최고 기록 했으며 시리즈 최고를 넘어 역대 액션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최고라는 뜨거운 찬사를 얻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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