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컴백 대전 기대..블랙핑크·청하 좋아"(인터뷰②)

이정호 기자  |  2018.07.25 08:00
카드 비엠, 전소민, 전지우, 제이셉(왼쪽부터)/사진=김창현 기자 카드 비엠, 전소민, 전지우, 제이셉(왼쪽부터)/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KARD(BM J.Seph 전소민 전지우)가 여름을 맞아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는 것에 대해 "팀의 색깔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KARD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RIDE ON THE WIND'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이셉은 여름 시즌을 맞아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는 것에 대해 "대결구도라고 볼 수 없다. 다들 저희보다 선배님이다. 그리고 팀마다 색깔도 다르다. 우리 노래도 분명 매력있고 활동이 기대된다. 솔직하게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전지우 또한 "트리플H도 같은 시기에 컴백한다고 들었을 때 걱정보다는 기대가 컸다. 음악과 팀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경쟁이라고 말하긴 힘들 것 같다. 즐기고 싶다"고 덧붙었다.

비엠은 "마마무, 청하, 트와이스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청하는 솔로인데 무대가 꽉 차더라. 정말 멋있다"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셉 또한 "저는 블랙핑크 팬이다. 음악방송에서 꼭 마주치고 싶다"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25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KARD의 세 번째 미니앨범 'RIDE ON THE WIND'는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새로운 방향과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멤버들의 욕심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Ride On The Wind'는 댄스 홀 그루브와 하우스 리듬이 어우러진 EDM 곡으로 서음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바람에 비유해 표현했다.

인터뷰③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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