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판사' 나라 "연기 신생아 단계, 부담 있지만 최선"

임주현 기자  |  2018.07.25 16:27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라가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나라는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 제작 더스토리웍스 IHQ)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나라는 "세 번째 작품이지만 저는 신생아 단계라고 생각한다. 전에도 좋은 작품, 선배님들을 만나서 사랑 받았다면 이번에는 전 작품과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부담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라는 극중 나비 같은 외모를 지녔지만 언제든 욕망의 화신으로 변할 수 있는 아나운서 주은 역을 맡았다.

그는 "선배님, 감독님, 현장 스태프분들이 관심 가지고 챙겨주신다. 더위 속에서 열심히 촬영 중인데 그만큼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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