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최형우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1회초 1사 1루서 한화 선발 샘슨의 148km/h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6호.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역대 25번째 1600안타를 달성했다.
최형우의 홈런으로 KIA가 1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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