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측 "도박 걸그룹 아니다..악플 자제 강경대응"(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8.03 11:18
걸그룹 S.E.S 출신 가수 슈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S.E.S 출신 가수 슈 /사진=스타뉴스


1990년대 걸그룹 출신 가수가 6억대 도박 자금 사기 혐의 피소됐다는 보도와 관련, 유진에 이어 슈 측도 "해당 인물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슈 측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도박 자금 6억 원대 사기 혐의 피소 보도 속 인물은 유진이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한 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과 관련, "이번 보도로 인해 악성 댓글이 아이들에게까지로 이어지고 있어 닫은 것일 뿐"이라며 "슈는 결코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 A씨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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