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KBS '차달래 부인의 사랑'으로 안방복귀

이경호 기자  |  2018.08.06 16:52
배우 하희라/사진=스타뉴스 배우 하희라/사진=스타뉴스


배우 하희라가 KBS 2TV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6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 오전 9시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차달래 부인의 사랑'이 첫 방송된다. 이 작품은 고교시절 동창생이었던 세 여자들이 더 나은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그렸다.


하희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2016년 종영한 '최고의 연인'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전작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에는 하희라 외에 안선영, 고은미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 김응수가 극중 하희라의 남편 역으로 출연해 극적 재미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으로 2011년 '두근두근 달콤'으로 폐지했던 KBS 2TV 아침드라마를 부활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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