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vsGS칼텍스, KOVO컵 결승 격돌!

심혜진 기자  |  2018.08.11 18:28
KGC인삼공사(위)와 GS칼텍스가 KOVO컵 결승에 올랐다. KGC인삼공사(위)와 GS칼텍스가 KOVO컵 결승에 올랐다.


KOVO컵 여자부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KGC인상공사와 GS칼텍스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KGC인삼공사는 11일 오후 2시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준결승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0(25-14, 25-22, 25-23)으로 제압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2016년 준우승의 한을 풀 기회를 잡았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A조 1위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B조 2위로 준결승에 오른 현대건설마저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준결승전이 열렸다.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18-25, 25-15, 30-28, 25-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로 A조 2위로 준결승에 오른 GS칼텍스는 B조 1위 흥국생명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 GS칼텍스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로써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가 맞붙는다. 결승전은 같은 장소에서 1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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