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로트 퀸' 설하윤, 故노무현 대통령 '봉하음악회' MC 발탁

문완식 기자  |  2018.08.13 09:26
가수 설하윤 /사진=TSM엔터테인먼트 가수 설하윤 /사진=TSM엔터테인먼트


'군통령'으로 불리며 새롭게 '트로트 퀸'으로 떠오르는 가수 설하윤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봉하음악회' MC로 발탁됐다.

1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설하윤은 오는 9월 1일 열리는 '봉하음악회'의 여자 MC로 나선다. 설하윤은 이날 사회는 물론 공연무대까지 펼칠 예정이다.

'봉하음악회'는 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해마다 노무현 대통령 양력 생일인 9월 1일에 즈음해 개최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경남 지역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2018 봉하음악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안녕하세요, 좋은날 봉하입니다’를 주제로 노무현 대통령 탄생 72주년을 축하하고 친환경 생태마을 봉하의 아름다운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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