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로 생애 첫 단독 MC

이경호 기자  |  2018.08.13 09:57
서장훈/사진=스타뉴스 서장훈/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서장훈이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로 생애 첫 단독 MC를 맡게 됐다.

13일 오전 SBS Plus에 따르면 서장훈이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 MC로 발탁됐다.


이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한 본격 엔터테이너 오디션. 27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좀 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한 엔터테이너 오디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육성하는 본격 오디션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새롭게 진행 MC와 각 분야별 멘토 군단을 선보인다.

특히 농구 선수 출신의 엔터테이너로서 요즘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서장훈이 메인 MC로 낙점돼 기대를 모은다. 모델 못지 않은 키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고, 멘토와 모델 지원자들 사이에 가교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서장훈은 "예비 모델테이너들이 탄생하는데 보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대한 지원자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그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오는 10월 초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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