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장] '미스트 비' 라팍 덮은 방수포, 한화:삼성전 영향은?

대구=김우종 기자  |  2018.08.16 16:35
오후 4시께 방수포 덮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오후 4시께 방수포 덮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대구에 미스트 비가 흩날리고 있다. 그러나 양이 적어 경기는 예정대로 열릴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앞서 넥센에 2연패를 당했다. 한화는 전날 부산 사직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했다. 삼성은 아델만, 한화는 헤일을 선발로 각각 내세운다.

이날 대구에는 오전부터 가느다란 비가 내리다가 멈추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후 4시께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면서 내야에 방수포를 덮었다. 그러나 4시 30분에 빗줄기가 다시 가늘어지기 시작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6시 이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가 위치한 수성구 지역에 비 예보는 없다. 구름만 많이 낀다고 한다. 강수 확률은 20%로 낮다. 오후 3시 30분 기온도 27℃로 선선한 편이다. 오후 9시께는 25℃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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