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1100만 돌파..전편과 합쳐 2500만 기록

윤성열 기자  |  2018.08.18 19:21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개봉 18일째 누적 관객 1100만을 돌파했다.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 함께-인과 연'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8만 2896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100만 48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뒤 18일 째 거둔 성과다.

이는 144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1부(18일째 1100만 돌파)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또한 '신과 함께'는 1, 2부 관객수를 합쳐 250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