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기다려 준 이 여자와 결혼"..이하늘, 직접 결혼 발표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8.21 00:55
이하늘이 17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이하늘이 17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인기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47)이 17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 모과랑 결혼합니다. 나한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늘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사랑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형수님 미인이시네요", "너무 멋지네요! 축하합니다", "이제 불청에서는 못 보는건가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늘 측은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하늘이 오는 10월 10일 제주도 모처에서 11년 동안 사랑을 키워 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결혼식은 지인들만 초대한 조촐한 비공개 스몰웨딩이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늘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여자친구를 직접 언급,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하늘은 지금까지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애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하늘은 1994년 DJ DOC 멤버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 작사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하늘은 가수 활동 이외에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예능감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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