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레드벨벳, '파워업' 2배속 댄스..팬사랑 입증

이경호 기자  |  2018.08.21 10:41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걸그룹 레드벨벳이 '주간아이돌'에서 '파워 업' 2배속 댄스로 팬사랑을 입증한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파워 업(Power Up)'으로 여름을 접수한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드벨벳이 '주간아 과일가게'를 오픈했다. '주간아 과일가게'는 사전에 '아이돌챔프'를 통해 레베럽(레드벨벳 팬덤, 이하 러비)들에게 소원 주문서를 받아 레드벨벳의 역조공 소원성취 스페셜로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러비 소원으로 레드벨벳은 각자 맡고 있는 과일들을 각자의 스타일로 오프닝 인사를 해 시작부터 상큼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레드벨벳 팬클럽인 러비들이 '주간아 과일가게'로 보내 준 레드벨벳을 향한 다양한 주문서들로 꾸며진 코너가 진행되는데, 평소 '팬바보'로 소문난 레드벨벳답게, 러비들의 다양한 주문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레드벨벳은 '파워 업'을 2배속으로 춰달라는 주문에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빠른 비트에도 불구하고 무대 장인답게 흔들림 없는 안무를 자랑했다.

이밖에 지난주 예고편에서 살짝 공개된 '서머매직쇼' 또한 이날 풀버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서머매직쇼' 콘서트에서 앨범 수록곡의 안무를 모두 공개했던 레드벨벳이 '주간아이돌'에서 방송 최초로 수록곡 전곡의 완벽한 무대를 공개해 MC들 및 제작진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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