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사' 박명수 "딸 민서, 요즘 방탄소년단 뷔에 빠졌다"

이경호 기자  |  2018.08.21 14:44
박명수/사진=김휘선 기자 박명수/사진=김휘선 기자


개그맨 겸 MC 박명수가 딸 민서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에게 빠져 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엠넷 '방문교사'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 중 딸의 과외 선생님을 맡기고 싶은 이로 돈스파이크를 손꼽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저도 과외 받아본 경험이 있다. 아이들이 딴 생각하고 있다. 11살인데 방탄소년단의 뷔에게 정신이 나가 있다. 아이들 크면서 다 그렇게 된다"면서 "공부는 해야된다. 아이들 성적 향상을 우선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딸 민서의 과외 선생님(방문교사)으로 돈스파이크를 손꼽으며 "공부 외에 다른 생각 안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실제 제가 3일 정도 특강을 받은 적 있다. 선생님 톤이 좋다. 굉장히 수업 분위기 좋다. 공부해 본 입장에서 제 아이 맡기겠다. 저는 떠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교사'는 스타가 일반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 직접 찾아가는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성주, 박명수, 산이가 MC를 맡았다. 스타 과외 선생님으로는 세븐틴의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우주소녀의 루다, 펜타곤의 홍석이 맡았다.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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