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해일 "해보지 못한 캐릭터 호기심..제대로 놀았다"

김미화 기자  |  2018.08.21 16:33
배우 박해일 /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박해일 /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박해일이 "연기하며 제대로 놀아 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행사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박해일, 수애, 변혁 감독이 참석했다.

박해일은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만났을 때, 해보지 못한 캐릭터라 호기심이 생겼다"라며 "박해일이라는 배우가 장태준이 돼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 안에 들어가서 연기하고픈 욕망이 컸다"라며 "저도 오늘 영화를 같이 봤는데 제대로 놀아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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