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차은우, 부끄러워하는 임수향에 "넌 너다" [★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2018.09.15 00:21
/사진=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사진=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강남미인'에서 차은우가 임수향의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하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는 성형하기 전 강미래(임수향 분)의 과거 사진을 보고도 개의치 않는 도경석(차은우 분)의 모습이 보였다.

도경석과 강미래는 떡볶이집에 있었다. 강미래는 "시험기간인지 애들이 나와 있다. 옛날에 친구들끼리 먹으러 다니는 걸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도경석은 "교복 있나. 우리도 해보자"고 제안했다.

도경석과 강미래는 교복을 입고 집 앞에서 만났다. 도경석은 둘이 졸업한 중학교로 가자고 제안했다. 강미래는 망설였지만 가기로 했다.

둘은 먼저 버거집에서 버거를 먹었다. 그리고 둘은 중학교로 가서 중학생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영화까지 본 둘은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막차 버스를 놓치고 말았다. 교복도 입고 있어서 찜질방에도 가지 못한 둘은 강미래의 본가로 가게 됐다.

강미래가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 동안 도경석은 집 안을 둘러봤다. 도경석은 강미래의 과거 사진을 보게 됐다. 하지만 강미래는 보는 것을 말렸다.

강미래는 "내 옛날 얼굴 알고도 어떻게 좋아할 수 있나. 내가 옛날 얼굴로 남았다면 널 나를 좋아했을까"라고 물었다. 도경석은 "넌 너다. 상관없다. 근데 옛날 얼굴 보고 싶긴 하다"고 말했다.

강미래는 3초만 과거 사진을 보여준 후 "다시 봤는데도 좋아하면 나 진짜 좋아하는구나"며 민망해한다. 도경석은 사진을 보고 난 후 강미래에게 다가가서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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