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 CJ ENM 영화유닛 대표 선임?.."사실 무근, 황당"(공식)

김미화 기자  |  2018.09.21 17:08
윤제균 감독 / 사진=스타뉴스 윤제균 감독 / 사진=스타뉴스


윤제균 감독이 CJ ENM 영화유닛의 새 대표로 선임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JK필름 측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21일 JK필름 측은 "최근 그런 소문이 계속 돌아 문의가 많았다"며 "황당하던 터인데 확인도 안하고 기사가 났다"며 어이 없어 했다. 이어 "대표 선임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제균 감독이 국내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CJ ENM의 새 대표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2009) '국제시장'(2015)으로 한국 영화계 최초 쌍천만 감독에 등극했다. 윤제균 감독이 이끄는 JK필름은 영화 '협상'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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