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 여파' 넥센 박병호, 23일 SK전 결장 "이틀 휴식"

고척=김우종 기자  |  2018.09.23 12:25
넥센 박병호 넥센 박병호


박병호가 전날(22일) 사구 여파로 결장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넥센은 이정후(우익수)-고종욱(좌익수)-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임병욱(중견수)-샌즈(1루수)-김민성(3루수)-김혜성(2루수)-주효상(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전날 7회 1사 상황서 박민호의 투구에 손을 맞은 박병호가 결장한다. 당시 몸쪽 공이 박병호의 손에 이어 얼굴을 때렸고, 구심은 퇴장 명령을 내렸다.

경기를 앞두고 넥센 장정석 감독은 "뼈가 부러지지는 않았지만 단순 타박이 좀 심한 것 같다"며 "일단 오늘은 뛰기 어렵고, 이틀 정도 휴식을 줄 생각이다. 최근 야수들이 많이 지치긴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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