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예 전소니, '남자친구' 출연..박보검 여사친役

이경호 기자  |  2018.09.28 08:40
배우 전소니/사진=스타뉴스 배우 전소니/사진=스타뉴스


충무로 신예 전소니가 드라마 '남자친구'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28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방송될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에 전소니가 캐스팅 됐다.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 분)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운명적 사랑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 전소니는 극중 조혜인 역을 맡게 됐다. 조혜인은 김진혁의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일명 여사친(여자사람친구)으로 불리지만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주요 인물이다.

그녀는 '남자친구'에서 박보검, 송혜교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갈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소녀 같은 외모지만 강단 있는 매력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전소니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한 후 '여자들' '죄많은 소녀' '무영'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해 왔다.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악질경찰'에서 이선균과 주연을 맡았다.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섭렵, 올 하반기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남자친구'는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송혜교, 박보검, 고창석, 전소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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