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 김윤진 "19년 만에 드라마..미국 일정 취소"

목동=한해선 기자  |  2018.10.05 15:49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윤진이 19년 만에 '미스 마'로 안방극장 복귀를 한 소감을 밝혔다.

김윤진은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 제작 굿프로덕션, 이하 '미스 마')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출연 계기로 "시놉시스 자체가 되게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일정도 있었는데 다 취소하고 결정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라고 했다. 또한 "미국에서 활동을 많이 했지만 한국에서도 다양하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국내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윤진은 이번 작품에서 무지개 마을에 살고 있는 추리 소설가 미스 마 역을 맡아 연기했다. 평소엔 차분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예리하게 독설을 내뱉기도 하는 그는 사실 소설가가 아닌 살인자다.


'미스 마: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김윤진, 정웅인, 고성희, 최광제, 성지루, 황석정, 신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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