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 정웅인 "김윤진에 에너지 소비하는 법 배웠다"

목동=한해선 기자  |  2018.10.05 16:19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정웅인이 '미스 마'에서 김윤진에게 배운 점을 언급했다.

정웅인은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 제작 굿프로덕션, 이하 '미스 마')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 김윤진에 대해 "본인의 에너지를 굉장히 잘하는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그 점을 잘 배우고 있다. 한국 배우들이 어떻게 보면 현명하지 못하게 체력과 감정 소비를 하는데 윤진 씨에게서는 다른 점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김윤진은 "옆에서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너무 호흡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정웅인은 미스 마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 한태규로 분했다.

'미스 마: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김윤진, 정웅인, 고성희, 최광제, 성지루, 황석정, 신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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