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만수대 창작사 소속 화가 탁요현의 작품./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
한국과 중국, 그리고 북한의 작가들까지 참여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혜원갤러리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한중미술협회 3주년 작가초대전’을 연다.
중국작가 양즈의 작품./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
이번 전시에는 한중미술협회 소속의 차홍규(하이브리드), 장우순(서양화), 윤상민(사진), 장혜숙(서양화), 김언배(섬유), 이석우(도예), 이지연(회화), 김미행(조각), 김국(서양화), 정미순(한국화), 이상순(회화), 강유경(도예), 박은희(문인화), 이현희(서각), 임현진(서양화), 강동석(판화) 작가 등과 북한의 탁요현작가 외 5명, 중국은 양즈(揚子) 작가 외 5명 등 총 26명의 작가가 한국화, 북한화, 중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서예 및 공예작품 등 미술 전 장르에 걸친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