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3일 홈 최종전 감사 행사...2019년 신인 첫 인사도

김동영 기자  |  2018.10.10 23:24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전경.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전경.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전에서 2018시즌 홈 최종전을 맞아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IA는 "이날 행사는 올 시즌 변함 없는 사랑으로 KIA 타이거즈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구단의 미래가 될 2019년 신인 선수들이 첫 인사를 한다. KIA는 신인 선수들과 부모를 초청해 시구·시포 행사를 열 계획이다. 2019년 신인 부모들이 시구자로 나서고,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의 공을 받는 시포자로 나설 예정이다.

가수로 데뷔한 KIA 타이거즈 응원단 치어리더 김맑음 씨의 특별 공연과 응원단의 감사 공연도 펼쳐진다.

경기 도중에는 올 시즌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고, 팬과 함께 하는 플래시 응원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수놓을 예정이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단 전체가 그라운드로 나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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