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오랜 이별' 장희진 "임주환과 두 번째 작품"

한해선 기자  |  2018.10.18 14:37
배우 장희진/사진=KBS 배우 장희진/사진=KBS


배우 장희진이 임주환과의 호흡을 과시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2층 대본연습실에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8 '이토록 오랜 이별'(극본 김주희, 연출 송민엽)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장희진은 "이전에 임주환과 MBN 드라마 '왓츠 업'으로 드라마를 함께한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서로 대립되는 관계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임주환이 여배우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배우인지 몰랐다면서 "촬영하면서 배려를 굉장히 많이 해줬다. 오빠에게서 새로운 면을 느꼈다"며 "호흡이 되게 잘 맞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토록 오랜 이별'은 꿈도 추억도 모두 함께 쌓아왔던 오래된 연인이 서로의 관계에 대해 되짚어보는 과정을 그린 작품. 장희진과 임주환이 커플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