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돈스파이크, 낚시광 증명 "장비만 4000만원 어치"

윤성열 기자  |  2018.10.18 15:11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정글의 법칙'에서 낚시에 도전한다.

18일 SBS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연출 백수진, 김명하)에서는 정글 낚시에 도전하는 돈스파이크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돈스파이크는 낚시 교육원에서 정식으로 수료한 이색 경력이 있고, 낚시 전문 잡지 최대어 부문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사전 인터뷰에서 "나는 낚시 예능보다 다큐나 강좌에 나가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낚시 장비만 4000만원 어치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고가의 장비가 없는 정글에서 낚시 장비 만들기에 도전했다. 특히 '족장' 김병만과 함께 정글 최초로 '수제 릴낚싯대' 제작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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