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유재석 "메뚜기 별명 만들어 준 사람? 정선희'

최현경 인턴기자  |  2018.10.18 23:36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4'에서 유재석이 자신의 메뚜기 별명을 만들어 준 사람이 정선희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이혜영, 강수정, 정선희, 현영, 지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자신의 메뚜기 별명을 정선희가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그 당시 유재석씨가 안경도 그렇고, 누가 봐도 메뚜기 같았어요. 지금은 누가 봐도 정리가 됐는데, 그 때는 안됐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얼마 전에 제가 들었는데, 북한에서는 유재석씨가 염소로 불린대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럼 제가 북에 가서 방송을 하게 되는 날, 염소 분장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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