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도끼 vs 나플라, '쇼미더머니777' 역대급 대결[종합]

이경호 기자  |  2018.10.20 12:36
/사진=엠넷 \'쇼미더머니777\' 방송화면 캡처 /사진=엠넷 '쇼미더머니777' 방송화면 캡처


래퍼 김효은, 나플라가 엠넷 '쇼미더머니777(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보여준 무대가 방송 이후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777'은 본선 1차 경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효은, 나플라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효은, 나플라는 팀 딥플로우&넉살의 김효은이 더 콰이어&창모의 쿠기와 기리보이&스윙스의 오르내림 무대에 이어 등장했다.

김효은은 'XXL'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중저음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이라는 곡 제목만큼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도끼가 필살기로 등장,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진 무대는 나플라. 그는 붐뱁 비트의 곡 '물어'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독기를 품은 눈빛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피처링 없이 오롯이 혼자서 꾸미는 무대임에도 한 치도 밀리지 않는 자신감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완전히 몰입시켰다. 이에 힘입어 김효은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둘의 대결은 '쇼미더머니777'에서 역대급으로 남을 정도로 큰 반응을 불러모았다. 방송 후에도 네티즌들이 SNS 등을 통해 언급하면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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