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해숙, 어머니 복수로 정원중 죽여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2018.10.20 22:34
/사진=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나인룸'에서 김해숙이 정원중을 죽였다.

20일 오후 방영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5화에서는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몸을 갖게 된 장화사(김해숙 분)와 마현철(정원중 분)이 만났다.

이전에 장화사의 몸을 가진 을지해이의 편지를 받아든 마현철은 장화사를 시험하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장화사에게 말을 걸었다. 장화사는 능숙한 솜씨로 마현철의 의심을 걷어내는 듯 했다.

그러나 을지해이는 자신이 장화사와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마현철을 감옥으로 불렀다. 마현철에게 을지해이는 "부산 정화여고"라고 말해 마현철을 벌벌 떨게 했다. 마현철은 부산 정화여고 근처에서 바바리맨 범죄를 저질렀던 것. 마현철은 "맞네, 을지해이"라고 말하며 을지해이의 말에 복종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장화사는 마현철과 술자리를 가졌다. 장화사는 마현철이 과거에 자신의 어머니의 머리를 쳤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했다. 장화사는 그대로 화병을 들어 마현철의 머리를 쳐 죽였다.

장화사가 사건을 수습한 뒤에 마현철의 주치의 기유진(김영광 분)이 그를 찾았으나 이미 죽은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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