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황미나, 동료들에 "김종민이 이상형 됐다"

이유경 인턴기자  |  2018.10.21 23:03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직장 동료들에게 자신의 이상형이 김종민이라고 말했다.

황미나는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직장 동료들에게 김종민을 칭찬했다.

황미나는 "평상시에 어리바리하고 재미있는 분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잠깐잠깐 운전할 때 남성미가 있다"라며 김종민의 끝없는 반전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순수한 건 그대로다"라고 말해 동료들의 원성을 샀다.

황미나는 "이상형이 저를 보듬어줄 수 있는 마음 넓은 남자다"라고 말했다. 직장 동료들이 "딱 종민 오빠네"라고 말하자 "쫌 맞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황미나는 "외모에 대한 이상형이 딱 있진 않았는데, 오빠가 이상형이 되는 거 아닌가 싶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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