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th 대종상] '마녀' 김다미, 대종상 신인여우상.."좋은 배우 되겠다"

김미화 기자  |  2018.10.22 19:14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마녀' 김다미가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55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대종상은 배우 신현준과 김규리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박화영'의 김가영, '마녀'의 김다미, '버닝'의 전종서, '리틀 포레스트'의 진기주가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김다미가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김다미는 "'마녀'라는 영화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고,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을 것 같다"라며 "함께 해 준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좋은 배우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출품제를 폐지하고, 심사운영소위원회가 처음으로 구성돼 심사 제반을 독립적으로 관장해 공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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