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th 대종상] '버닝' 최우수 작품상.."질문 갖고 만든 영화"

김미화 기자  |  2018.10.22 20:52
/사진=\'버닝\' 포스터 /사진='버닝' 포스터


영화 '버닝'이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55회 대종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대종상은 배우 신현준과 김규리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 및 '버닝' 출연 배우는 모두 불참해 제작사 파인하우스 이준동 대표가 수상했다.

이준동 감독은 "이 영화를 질문을 갖고 만들었다.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굉장히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출품제를 폐지하고, 심사운영소위원회가 처음으로 구성돼 심사 제반을 독립적으로 관장해 공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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