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이제이홀릭미디어
멤버들 간 폭행 시비로 곤욕을 치렀던 아이돌그룹 마스크(MASC)가 우수, 희재, 이레, 문봉의 4명으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을 재개한다.
마스크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마스크가 기존의 8명에서 우수, 희재, 이레, 문봉 등 4명으로 팀을 재편하고 1년 만에 새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힘든 일을 겪고 함께 이겨낸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회사와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 시작하는 4명의 마스크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스크는 올해 연말 앨범 발매 준비와 함께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크는 지난 2016년 8월 첫 미니 앨범 '스트레인지'(Strange)로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 올해로 데뷔 3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 7월 멤버 에이스와 치빈이 폭행 시비에 휩싸이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