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미국 단독 콘서트 확정..LA 등 5개 도시 간다

이경호 기자  |  2018.11.03 11:26
레드벨벳/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미국 투어에 나선다.

3일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2019년 2월 8일 LA를 시작으로, 10일 댈러스, 13일 마이애미, 15일 시카고, 17일 뉴어크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 in USA'를 개최할 예정이다.

레드벨벳 미국 투어 포스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미국 투어 포스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이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드벨벳 특유의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상큼발랄한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를 만날 수 있는 만큼,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레드벨벳은 미국 투어에 앞서 내년 1월에는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등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도 진행, 레드벨벳의 대체불가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열도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 방콕,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에서 성황리에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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