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김재환, 8일 '정밀 검진'... 4차전 출전 전망은 [KS3]

인천=김우종 기자  |  2018.11.07 21:32
두산 김재환 /사진=뉴스1 두산 김재환 /사진=뉴스1


허리 통증을 호소한 두산 김재환이 검사를 받았으나 정확한 판독이 쉽지 않아 8일 재검을 받는다.

두산 관계자는 7일 김재환의 상태에 대해 "인천 바로병원에서 X-레이 및 MRI 촬영을 했으나, 정확한 판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8일 오전 구단 지정 병원인 박진영 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 및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재환은 7일 오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타격 훈련을 앞두고 허리 통증을 호소,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채 병원으로 향했다.

두산으로서는 검사 결과가 좋게 나오는 것은 물론, 아무 통증 없이 복귀하는 게 최선의 시나리오일 터.


그러나 만약 8일 정밀 검진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인천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4차전에도 출전이 불투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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